[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지난 8일 봇재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 발대식 및 설명회’를 개최해 보성형 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보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위원은 35명으로 민간 협력기관 및 단체, 외부 전문가 및 공무원을 당연직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수립내용 및 질의ㆍ응답과 각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책임연구원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의 계획에 대하여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복지의 다양성과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사각지대의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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