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에서는 8.31일 가고싶은섬 홍도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문화관광부 지원사업으로 금년부터 3년간 100여억원이 투입되는 가고싶은섬「홍도」개발 사업 용역보고회에는 문화관광부와 전라남도관계자 가고싶은섬 추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가고싶은 섬은 전남지역에서는 신안 홍도, 완도 청산도가, 충남보령의 외연도, 경남 충무시의 매물도 등 4개섬이 문광부 선정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홍도에 주안 점을 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흑산도와 가거도 등을 연계한 클러스터화 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하드웨어적인 사업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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