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올해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7. 4.(월) 오전,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등 5개소에 대해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폭우로 인한 긴급구조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 풍수해 재난 관련 사고 위험 우려지역 현장 점검 사진 >
장성소방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집중호우는 △산사태 △도로침수 등과 같은 재해를 수반해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기후변화 및 과거와 달라진 풍수해 패턴을 반영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구축, 유사 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