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과 2022년 7월 1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경험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로체험처의 발굴․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영암한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의 진로체험에 더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증진에 두루 기여하고자 한다.
전남 서부권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은 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종합병원급의 최신 의료 기기를 도입 하는 등 직원 교육 및 병원 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영암한국병원 오남호 병원장은 “영암교육지원청과의 의료 및 진로 분야 협약은 병원에서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학생 및 교직원이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서 건강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최광표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한정된 환경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가 더해져 기쁘다.”라고 밝히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교육기부를 해주는 영암한국병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앞으도로 더욱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