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소방서, 2022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 분석
  • 기사등록 2022-07-03 16:33: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022년 상반기 영광군내 화재 발생 현황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도 영광군 관내 323건의 화재 출동 중 피해 건수는 총 70건으로 전년 대비 23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2021년 이후 2022년 6월 말 현재까지 사망자 및 부상자가 0명으로 초기 피난 등의 화재 대응 훈련 및 교육의 효과로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산피해는 46억4백만원으로 전년(3억2천6백만원)에 비해 약 1,4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가 원인은 대규모 축사 화재의 발생 및 전년대비 화재 건수가 48% 증가하여 피해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발화 요인은 부주의(69%)와 전기적 요인(15.7%)이 가장 많았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49건으로 전년보다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 대부분 인적부주의에 의해 일어났다.

 

농부산물 소각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과태료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소방 예방과 안전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영광군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95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