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요리, 공예,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할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음을 치유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생태농원에서 2회(6월 11일, 18일)에 걸쳐 20가구 57명이 참여해 유자 피자, 우리쌀 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 후 가족 간 체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요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며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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