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는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근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으로 외국인들의 입국제한에 따른 일손 취약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부서, 센터별로 실시했으며, 일정을 조율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선정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툴고 부족한 보탬에도 크게 반겨주어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에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