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썬밸리리조트에서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 수상자 표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방세정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제도개선과 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 자주 재원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군에서는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 통합에 대비한 합리적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과세 자주권 확보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연대를 강조한 송치윤 주무관(재무과)이 지방세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송치윤 주무관(중앙 꽃다발)을 조재웅 재무과장(수상자 우측)을 비롯한 과 직원들이 축하하고 있다
정하용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세정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차세대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세수 확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에서 많은 인원이 모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게 되어 참석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군민을 위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