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일 고흥읍 푸른꿈 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21개소 7백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영양, 신체활동,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직접 강사로 교육을 하며,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와 1:1로 올바른 칫솔 사용 실습하기, 퍼즐과 동영상을 활용한 흡연예방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몸에 건강한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별하기, 운동처방사가 처방하는 키 크는 체조하기 등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에게 담배가 우리 몸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인식을 조기에 심어주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유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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