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환경의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전남도내 만 6세에서 15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을 실은 기차’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철도(기차) △기후 위기 상황에 내가 살고 싶은 우리동네 △기후 위기에 따른 아동권리 침해 상황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품상과 입선작은 심사를 통해 7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며, 전남도내 주요 철도역 등에서 전시회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얻을 계획이다.
특히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은 올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인권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공동 주관한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지켜주고자 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갖는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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