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3일 고흥 남양면 예빛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 크는 방법 교육(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교육은 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들이 각종 응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와 화재안전교육을 직접 참여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붕대처치법, 카드사용 벌침제거방법, 화재 안전교육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출혈시 붕대법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안전교육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법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설치 홍보 등 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보호시설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장비의 체험으로 시설 이용자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너무나 유익한 안전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