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목포보호관찰소, 소장 주옥한)는 6월 2일 관내 경찰서(목포, 무안, 영암, 신안, 함평) 관계자 및 광주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 직원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목포준법지원센터 주관으로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정착 관련 협의 및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내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공조 체제를 통한 신속한 대응 및 조기검거를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정착을 위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였고, 1:1 및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등에 대한 특이 정보 및 수사 관련 정보공유를 통한 재범방지 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였다.
목포준법지원센터 주옥한 소장은 “경찰 및 신속수사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전자장치 훼손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검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효과적인 관리 감독을 위해 2014년 구성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