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5월 31일 사회봉사대상자 9명을 투입하여 광주 서석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씨(여, 82세)는 치매 환자이며 고령으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으로 생활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경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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