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점검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들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주택 화재예방 안전진단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활력징후(혈압, 혈당 등)측정 등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생활불편사항 해소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 등 안전·피난약자 주거공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생활 속 소방안전을 지원하여 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5월 현재 452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서비스 등 3904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주거위험요인 개선을 이뤄내고 군민의 주거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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