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한 이 날 연수에서는 신현기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와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선미 과장을 초청해 특수교육 현장과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조정자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신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및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여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현재 22개 시·군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7개 직업중심 거점센터를 설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교육활동 지원, 진로·직업교육,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지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