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는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온라인 퀴즈대회로 성공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지난 4월 25일에 접수를 시작해 이제 대망의 시상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상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각 학교별 전수 예정이다.
대체적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지만 아쉬운 점도 발견되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방과 후 하교 시간에 치러져 학원 갈 시간이 되어 마음이 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다음에는 정규수업으로 채택하여 오전시간 편성 운영토록 교육청과 협의 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기억해주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발전된 대회로 찾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