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지난 5월 25일 관내 해오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방역 완화조치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 이해, 아동학대 신고 절차 등 이론적 교육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의심신고에 대한 아동학대 종사자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 실제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실제 사례를 통해 평소 간과했던 부분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느꼈고, 경찰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종사자의 어려움을 경청해주고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서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연일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종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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