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6일 농기계와 임야화재 초기 대응체계 구축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를 방문했다.
‘농기계 화내지마‘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협의 추진으로 봄철 기간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운용중인 트랙터 11대, 굴삭기 11대, 승용관리기 10대, 계사청소기 1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농번기 농기계 화재 시, 초기 진압장비의 부재로 연소확대가 우려되고,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지속적인 계도에도 일부 주민들의 안전의식 결여로 임야화재 등 재산과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돼 교육과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내용은 ▲임대용 농기계 소화기 설치 고정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마을 선정 후 임야화재 방지를 위한 논밭두렁 불법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고흥소방서장은 “봄철 오랜기간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농업 관계자들의 안전한 농기계 관리와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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