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 (서장 김광선)는 지난 5월 17일 진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단원 50명 지도교사 5명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하였다.
한국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범우주적인 청소년단체로, 봉사활동과 현장체험교육, 안전사고 캠페인 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단체이다.
입단식은 ▲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 ▲ 단원대표 선서 ▲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입단식에 참석한 어린이는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니 꼬마 소방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방관 아저씨가 알려주신 안전수칙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진도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4개대 (유치부 2, 초등부 2 ) 단원 101명으로 △화재예방캠페인 △소방관 감사카드 편지쓰기 △119청소년단 지역봉사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등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게 된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잘 성장하고 단원의 역할을 성실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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