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5월 13일 도서지역인 다도면 소재 남평중학교 다도분교장(교직원 8명, 학생 19명)에서 「가족안전 119체험 한마당」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가족 안전 119체험한마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규모 체험행사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 가상화재진압 체험 ▲ 심폐소생술 체험 ▲ 재난VR체험 ▲ 완강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VR을 이용하여 아파트, 지하철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아직 지하철을 타보지 않았지만 화재 시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재밌고 신나는 체험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용주 나주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