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장흥교도소(소장 장승구)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5. 10.(화)에는 장흥성당에서 초코파이 500박스를 기부하였다.
장흥성당 김동하 요한 신부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용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5. 12.(목)에는 광주전남 포교사단 정인심 법사가 떡 500팩을 기부하였다.
정인심 법사는 “가정의 달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흥교도소(소장 장승구)는 “항상 수용자를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출소 후 이들이 건강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