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이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2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지난해에 이어 간소하게 진행됐다.
그간 장성군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장한어버이 11명과 지극 정성으로 부모님을 봉양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임윤섭 장성부군수는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우리군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건립과 효도권, 토방낮추기 사업 등 독보적인 정책 추진과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실버복지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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