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와 북구청(공원녹지과)과의 협력하에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 어린이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신평어린이 공원에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조경전문가 8명을 선정 꽃밭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 봄부터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와 광주북구청과의 협력하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투입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이 밀집된 지역인 신평어린이 공원에 국화와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공원 주변에는 장미와 철쭉, 메리골드, 수국을 심어 아름답고 산뜻한 정원으로 만들어 주민의 산책로와 어린이들의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도록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와 북구청 관계자,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의 의견을 종합해 공원이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추진코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신평어린이공원에다 수국 50여개를 조경하였고, 철쭉 50개 메리골드, 국화꽃을 심어 꽃밭 조성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민들은 코로나 19로 바깥 나들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원을 아름답게 꾸며 꽃들이 만발한 공원으로서 실외 대화장소로 활용하거나 산책할 때마다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광주북구지회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통해 공원 내 꽃동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아름다운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