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4일 고흥 점암중, 과역중학교 학생들이 소방서를 방문한 가운데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소방관 체험 광경(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의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조공작차 장비 체험

소방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며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미래소방관 체력측정 ▲구조 공작차 장비 체험교육 ▲소방차량 소개와 방수 체험 ▲소방 관련학과 소개 및 자격증, 진로 방향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화재진압 방수훈련

박상진 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함양 및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