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송귀근 고흥군수 예비후보가 민선7기에서 “자신이 그려온 고흥발전의 밑거름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고장을 완성하겠다”며 6‧1 지방선거에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송귀근 예비후보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언론인들을 비롯한 수 많은 군민과 향우 등 지지자들이 지켜 본 가운데 고흥군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과 민선8기 고흥발전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지난 민선7기 3년 10개월은 고흥의 100년 역사를 다시 쓴다는 신념으로 고흥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잘 다져놓은 기반 위에 튼튼한 집을 올리는 일만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1,100억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460억원 규모 고흥천 풍수해 방지, 200억원 규모의 고흥읍 도시재생사업과 5천억원 규모의 고흥예술랜드 관광단지 내년도 착공 등 민선7기 자신이 추진해온 굵직한 사업들을 열거하며 마무리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이 대규모 사업들을 완벽히 마무리해 고흥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경험과 탄탄한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민선7기 3년간 2조 3,646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난 한 해 고흥군 1년 총예산액은 9천억 원을 이미 넘어섰으므로 올 해 말에는 민선7기 목표로 세웠던 ‘고흥군 예산 1조원 시대’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4년간의 성과를 상기 시켰다.
특히 “민선7기의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4년동안에는 ‘고흥군 예산’ 5조원 시대를 열어 보다 풍요롭고 잘 사는 고흥군을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결코 고흥발전을 멈출 수 없다. 4년 전 우리는 거대한 벽과 마주했으나 승리했다”며, “지금 우리 앞에 마주한 큰 벽 역시,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군민과 함께 ‘한번 더!’ 송귀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송귀근 고흥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