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 26일, 관내 신규 일반직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강진 하나의 정원 및 월남사지 일원에서 행복한 워라벨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국장 & 새내기 공무원과의 스몰 토크’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 참여한 선배공무원 김춘호 행정국장은 직접 드롭한 커피를 나눠마시며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식 취득 노하우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본인 겪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신규공무원이 겪을 고민을 상담해 주기도 하였다.
‘행정국장 & 새내기 공무원과의 스몰 토크’시간에 참석한 청람중 공은혜 주무관은 “국장님과 함께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왠지 모를 포근한 마음이 든다.”라고 하는 한편, 강진칠량중 황준호 주무관은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관사 확보가 어렵다”라는 애로 사항을 말하기도 하였다.
이날, 김춘호 행정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인근 역사적 유적인 월남사지의 역사적 의의와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공무원 역할에 대하여 비교하여 강조하였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인의 역할에 대하여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논하면서, 이런 공간을 만들어 내는 교육행정인의 사고의 전환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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