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영자)은 2015년 개소 이래 8년째 개최하고 있는 2022년 상반기 광산구꿈드림협의체를 4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꿈드림협의체는 2015년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발굴 및 연계, 협력할 수 있는 17개 기관이 한뜻으로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광산구꿈드림협의체는 학교밖청소년들을 관내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산경찰서, 광주소년원,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 광산구청소년수련관, 광주하나센터, 광산구가족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쉼터(남자), 광주광역시단기청소년쉼터(여자), 광주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용연학교, 돈보스코학교, 새날학교, 광주밀알두레학교, 지혜학교, 세품크리스천스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진행된다고 한다.
광산구꿈드림의 하영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사례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꿈드림협의체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번 참석해주시는 모든 기관에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지원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