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전남 장성군을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 는 출사표를 던진 유성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청.소.차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23일 오후 1시 장성공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캠프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은 오후 6시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지지자가 격려의 발걸음을 해주셨다.

지지자들 또한 “그 약속을 꼭 지켜 희망의 행복공동체 장성을 꼭 만들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유성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장성이 젊어지고 장성을 살맛나게 꼭 만들어 가겠다며 새장성 새군수 새희망을 위해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장성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대응에 균형있게 인력과 예산을 배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유성수 예비후보는 ▲터미널종로약국 약사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장성군 소상공인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핵심공약으로는 ▲군수직속 농민, 소상공인 소득향상 추진단 설치 ▲모든 읍·면 소재지에 도시가스공급 ▲여성활동가 육성 및 장애인 공공 일자리 정책 ▲관광 먹거리 정책 등을 내세웠다.

인사말 전문

바쁘신 와중에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출마 선언을 한 후 약 20여일이 지났습니다. 많은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 되었습니다. 언제나 저 유성수를 지지해 주신 당원동지 및 지지자분들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 유성수는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없는 장성을 만들고 싶습니다. 농민, 소상공인에 경제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교육,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자립경제와 친환경 정주여건 조성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족경제 장성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인근 시군과 어울리면서도 특색있는 장성만의 먹거리 개발로 새장성 새군수 새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 

장성이 젊어지고 장성이 살맛나게 하겠습니다.

▲고향세등에 대비한 농산물 가공 유통공사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농장 단지화 와 소상공인 경제활력단 설치는 군수가되면 직접 챙겨서 우선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없애고 기초 활력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읍면 소재지에 단계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여성활동가를 육성하여 보육, 돌봄, 문화, 환경분야에서 삶의질을 높이겠습니다.

▲고질적인 수의계약 불평등과 공무원 인사 문제를 풀지 않고선 행정서비스가 신뢰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저부터 권한을 내려놓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 인사의 공정성을 꼭 확보하겠습니다.

▲동화~서삼 화물터미널 연결 예정인 국가지원 지방도를 성산까지 연장하여 읍권역을 확대하고 서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며 동화면과 성산사이 공동주택과 전원주택 및 한옥이 어우러진 새로운 저탄소 친환경 지구를 개발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그동안 선거운동을 통해 저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수많은 군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도 저를 힘껏 도와주실 것으로 여러분의 응원을 믿고 앞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없는 젊은군수!

새 장성 새 군수 새 희망

장성이 젊어진다! 군민이 살맛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