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서구청장선거 예비후보인 김보현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은 22일, 광주 청소년 정책연대와 청소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 청소년 정책연대가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8대 정책과제'를 제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립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정상화와 청소년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김보현 예비후보는 시민사회의 활동과 국회 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소신 있는 생각을 밝히고, 광주 문화도시 대한 구상을 청소년들의 문화정책 등과 함께 제시해 청소년 정책 연대로부터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현장과 창의적 소통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 직속 기구, 국회 보좌관, 시의회, 시민사회 등을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 우리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최종 경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김보현, 김이강, 황현택 3인으로 치러지는 서구청장 경선은 오는 26일(화) TV토론을 거쳐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여론조사 50%·일반 시민 여론조사 50%)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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