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군은 지난 20일 대마산단 전기차 2로에 위치한 대복식당(대표 김철호)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3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평소 김철호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뜻을 모아 모금액이 우리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쓰이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4월, 1호점 가입으로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는 2019년 7월 100호점 달성하였고, 올해 1월 11일에는 200호점을 달성하였다.
또한 그동안 모인 모금액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우리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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