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서구청장선거 예비후보인 김보현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은 20일 새벽 첫 행보로, 서구 시설 관리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만나 인사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의 노후화된 회사건물과 부족한 인력 및 장비, 복리후생에 관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공, 교육, 돌봄 3종 세트 ▲미래전략 양대 발전 과제 ▲ '휴먼 뉴딜' 일자리 정책 ▲'안심 플러스' 안전정책 ▲'사람을 잇다' 문화예술 정책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정책 중심 선거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며 정책 알리기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온 김 예비후보는 이어질 경선국면에 대비해 정책협약, 간담회, 지지 선언 등 유권자와 접촉면을 넓히고 광폭행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현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의 새벽을 여는 분들께 인사드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쟁이 난무한 선거를 탈피하고 정책선거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