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는 지난 4일부터 고흥군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 3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아래. 다문화이해교실)의 운영에 들어갔다.
‘지구처럼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구호아래 운영에 들어간 다문화이해교실은 1개소당 매월 4회기(총 40회기)로 오는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이해교실 사업은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변화 중 하나인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흥군 관내 20개소 어린이집 가운데 매년 3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박미랑 센터장은 “다문화이해교실 운영을 통해 편견 없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기회를 주고 그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학령기 아이들과 비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가족센터의 모든 사업은 고흥군 위탁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관련된 자세한 이용 문의는 고흥군가족센터(☎061-832-5399)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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