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는 지난 5일 보성읍 별밭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 알기 ▲목격자의 역할 및 가슴압박의 중요성 ▲영·유아 심폐소생술 ▲ 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유아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안전교육 강사는“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생활을 습관화 시키고 빠른 판단과 대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