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4월 5일(화) 14시 목포대 총장실에서 ㈜LCM에너지솔루션(회장 이병흥)과 이차전지 및 응용분야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이차전지 및 응용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관 현장 시설의 공동 활용, 대학 우수인력의 취업 연계 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대 장영학 교무처장, ㈜LCM에너지솔루션 이병흥 회장 등 대학 및 기업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이차전지 및 응용분야에 대한 기술․인력․장비 등의 상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진로특화과정 교과목 개발․운영, 기업현장 실무인력과 대학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확대, 우수인력(학·석·박사)의 취업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지역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학 교무처장은 “㈜LCM에너지솔루션과의 교류·협력은 지역기업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체제 구축과 청년의 전남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양기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흥 회장은 “목포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하여 향후 예정된 여러 사업 분야에서 좋은 협력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목포대 인재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