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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마늘 수확기 일손부족 해소 종합대책 마련 - 농번기 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으로 선제적 대응키로
  • 기사등록 2022-04-04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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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이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번기 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파수확 농가 봉사활동 광경

양파․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올해도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력 수급 대응계획을 수립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활성화,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모집,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필리핀 실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근로조건 등 세부 합의사항에 대해 조율 중이며, 법무부로부터 25명이 배정 승인돼 추후에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안농협, 일로농협에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에서 인력모집 홍보를 강화해 도시와 지역 인력을 확보하고 초당대, 목포대 등 관내 대학교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생과 군부대, 기관사회단체 등에도 농번기 인력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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