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식생활 정보 제공을 위해 ‘튼튼먹거리 탐험대 이동차량 체험교실(이하 체험교실)’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학교 교실 크기로 확장이 가능한 초대형 차량*을 이용하여 교육 대상자인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등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프로그램이다.
* 차량을 특수 제작‧개조하여 1회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 ** 6~7세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주요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영양표시 이해하기 ▲ 코로나‧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교육과 올바른 손씻기 요령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지역아동센터‧보육원, 식생활 안전지수* 점수가 낮은 지역의 어린이 위주로 교육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 약 240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22∼’24) 내 ’20년 식생활 안전지수 65점 미만 지자체(광주청 관내 2개 지역 장수군, 장흥군)
광주식약청은 이번에 운영하는 체험교실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