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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장흥군, 봄철 나무심기 한창 - 2022년 142ha 조림 추진, 4월 중 마무리
  • 기사등록 2022-03-27 0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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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올해 조림사업이 공정률 60%인 80ha까지 진척되며 4월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흥군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수 조성 78ha, 큰나무 조림 19ha, 지역특화 조림 42ha, 내화수림대 3ha 등 142ha(29만 2천본규모의 산림을 조성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경제림 조성사업은 목재와 더불어 펠릿펄프 등 산림바이매스 원료 공급을 목적으로 편백과 백합나무소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지역 기후에 적합하고 산주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두릅황칠과 같은 지역특화조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산림피해지 복구와 산불예방을 목적으로 한 큰나무 조림과 내화수림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조림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와 점검을 하고 있으며 작업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관계자에 현장 작업환경에 소홀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우수한 국산목재 생산을 목표로 보다 가치있는 산림을 가꾸어현 세대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산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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