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총괄책임 정총복)과 3월 25일(금)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통합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기술의 교류 및 각종 지원사업 연계·협력 운영 △직업 탐색, 구직, 역량강화, 창업 등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실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은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곳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함께 공동체 가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공익적인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힘쓰고자 한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가치와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온 마음을 다한다는 뜻인 전심전력(全心全力)의 말처럼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자립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이며, 4단계(60시간 이상)를 이수한 청소년에게 훈련참여지원비 및 직장체험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이 보도에 관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