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지역 사회 청렴도 제고와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군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혁신청렴검증단의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청렴검증단 정기회의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회의는 올 들어 1차 회의로 혁신청렴검증단 위원장(권승배)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민을 위한 혁신 제안 발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민·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혁신청렴검증단은 “올 한해에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군민 불편 개선 사항 등을 적극 건의하고 또한 민·관 합동 친절·청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고흥군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가 올해부터 개편됨에 따라 제도에 맞춰 민간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시책들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혁신청렴검증단의 제언과 건의 내용을 군정에 반영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 운영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