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3월 19일부터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656천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영광공공도서관은 매년 다문화 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명절을 통해 배우는 한국문화> 등 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그림책을 통해 세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름이와 닮은이의 그림책 여행>과 <多함께 지구 한 바퀴>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정희 관장은 “그림책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긍정적인 세계관을 통해 어릴 때부터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