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장성군이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귀농‧귀촌1번지’답게 교육생 모집 1주일 만에 모집 정원이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교양교육이다. 귀농을 위한 마음가짐부터 본격적인 농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선도 농가 방문 과제를 2회 추가하여 교육생들이 재배하고자 하는 작목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 교육생들은 선도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해 재배를 희망하는 작목에 대한 교육과 재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향후 작목 선택은 물론 실제 작목 재배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4월에는 청년 도시민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독보적인 지원 정책과 맞춤형 교육으로 고소득 귀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영농정착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우수 창업농 육성 ▲연어귀농인(장성 출신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품목별 멘토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장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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