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지도사 2급 교육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진로지도사 교육은 자녀의 진로 지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곡성꿈키움마루에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8회차 진행되며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저녁 시간대인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곡성년 청소년 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래교육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진로지도사 3급 40명, 2급 20명을 배출해왔으며 창업교육지도사, 창직지도사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청소년 진로지원단’의 본격적인 활동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지도사 자격 취득자의 경우 인터쉽 프로그램을 거쳐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지원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뿐 아니라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등의 프로그램이 경력단절자의 취업에 실제 도움이 주었다는 후기들로 입소문을 타 조기 마감이 되는 과정이다”며 관심 있는 학습자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지역교육팀(061-884-823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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