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5일 여수시 중흥동 소재 ㈜LG화학 용성공장 대강당에서 최근 여수국가산단에서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국가산단 석안회, 위안회 등 45개 회원사의 안전관리팀장, 최무경 전라남도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여수시 산단환경관리사업소, 여수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LG화학 등 5개 사업장의 사고 사례 및 위험공정 사전발굴, 재발방지 안전대책 등 사례 발표와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등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최근 유사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사회적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오늘 발표한 대표적인 사고 사례를 거울삼아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 등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재발방지를 위해 꾸준히 개선·보완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기본적인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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