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인 영광스포티움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동수 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영광스포티움 관계자와 화재취약지점을 확인하며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구 안전 관리 상태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 ▲기타 위험성 확인 통한 화재예방 필요 조치 등이다.
소방서는 2월 한 달간 투ㆍ개표소 43개소(개표소 1, 투표소 41, 사전투표소 11)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중한 한 표를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소방 안전 경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