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은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원대표가 김정희 교육장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가운데 일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영상모니터 시청을 통해 동참 하면서 청렴한 공직관 재정립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날 각 부서 직원들은 ‘청렴한 오늘 깨끗한 내일’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반부패 청렴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한 후 김정희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은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청렴성을 의심받을만한 행동배제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김정희 교육장은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렴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 해도 우리청 공무원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의 법령을 준수해 깨끗하고 청렴한 고흥교육조성에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바르고 깨끗한 고흥교육실현을 위해 관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운영, 청렴실천다짐 릴레이 캠페인, 반부패청렴 5행시 짓기, 부패취약분야T/F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