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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딛고 피는 복수초! 무등산서 첫 개화 - 혹한의 겨울을 뚫고 찾아온 봄의 전령사
  • 기사등록 2022-02-25 18: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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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새해와 봄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눈을 뚫고 올라오는 꽃으로 알려진 복수초는 이름에서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복수초는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평두메습지 주변”등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봄꽃들은 하나 같이 연약해 자생지를 함부로 밟거나 훼손하면 다시는 못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복수초가 추위라는 역경을 딛고 피어나는 것처럼 올해 국민도, 국가도 모두 잘되는 한 해가 되길 성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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