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연주 시의원이 오는 2월 26일(토),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span>광주를 연주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장연주 시의원은 학생운동 이후 광주에서 펼쳐온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과 4년 의정활동 성과를 묶어 ‘장연주가 살아온 광주 이야기’를 책으로 내놓았다.
장연주 저자는 <</span>광주를 연주하다> 서문에서 ‘유일 야당 시의원이자 정의당 의원으로서 감당해온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는 소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span>광주를 연주하다> 광주청년 이가현이 묻고 장연주 의원이 답하는 방식으로 발간됐다. 1부는 광주형일자리부터 시민참여 에너지 전환, 동물복지, 시민안전 등 각 분야의 의정활동 성과를 차분히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부는 저자가 학생운동, 노동운동 이후 광주시민과 함께해온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과 광주를 살아가는 다양한 청년들을 직접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가 지역공동체 활동 이전에 광주최초 공동육아협동조합부터 만들고 초대 조합장으로 몸소 뛰었던 이야기와 2008년 민주노동당 총선 후보로 출마한 이력과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를 다시 결심하게 된 배경이 독자의 눈길을 끈다.
<</span>광주를 연주하다>에 축사를 올린 광주시민들의 면모에서 저자가 광주시민을 위해 살아온 다채로운 이력을 살필 수 있다. 아름다운공동체 광주시민센터 김희용 전 상임대표는 ‘글보다 삶을 추천한다, 참 따뜻한 숨결이다’라며 일독을 권했고, 김재희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광주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을 이끌어낸 장연주 의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축하했다.
당일 출판기념회는 4시 약식 행사와 1시부터 5시까지 저자 사인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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