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2일 군청 집무실에서 ’출산가정 축복 꾸러미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 김길종 센터장은 지역 내 저출생ㆍ고령화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건강한 고흥만들기 일환으로 고흥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행복동행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1백만원을 쾌척했다.
고흥군은 출산장려 민・관 행복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은 후 현물후원 3개소(고흥군수협, 한우협회, 죽암농장)와 현금후원 24개소(개인 및 금융기관, 지역기관・사회단체)등 총 27개소에 1억1천7백만원의 후원으로 출산장려 축복꾸러미 세트(미역, 쌀, 소고기)와 육아용품 구입을 위한 고흥사랑상품권(10만원)을 출산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665가정(‘21.12월말기준)에게 전달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출산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며, 후원금이 출산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양육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건강한 고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출산장려 행복동행에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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