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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마음쓰담’ 키트로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 대응 -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가정에 자가검사키트 및 생필품 배부
  • 기사등록 2022-02-22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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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월 22일(화)부터 1주일간 관내 20가정을 선정하여 몸과 마음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3보향 마음쓰담 키트’배부했다. 


관내 코로나19 취약 가정에 필수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개학 전 학생보호 방역체계 구축의 선제적 대응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전라남도에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 가속화로 보성 지역에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들이 마련되었다. 

 

이번 키트 배부는 방학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관내 학생들의 위험 상황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으로 지치고 무기력해진 학부모와 학생의 몸과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할 수 없어 집안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기만 했는데,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기대가 된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보고싶다.“며 소망을 표현했다.

 

전희 교육장은 “보성교육지원청은 언제나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쓰다듬을 수 있는 든든하고 따뜻한 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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