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이 중앙회의‘2021년 경영향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1년도 결산 결과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겹경사가 났다.

‘2021년 경영향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고흥군산림조합(이하사진/강계주 자료)

특히, 류명현 조합장 취임 이후인 지난 2015년 12월 28일 상호금융업무를 되찾아와 전 임직원이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여수신액 500억원 규모로 놀랄만한 성과로 흑자를 달성해 조합 도약의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3.5%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더욱 매진할수 있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과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가계자금이나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신용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하며 “조합원과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협조와 이용”을 당부했다.

나무시장 운영 광경 자료사진

류명현 조합장은 “산주 임업인 중심의 상생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면세유공급 확대’, ‘표고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과 주민이 하나되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올해의 운영계획을 밝혔다.